이집트·요르단 여행 후 귀국할 때 이용한 걸프항공(Gulf Air). 방콕을 경유해 인천으로 돌아오다 보니 항공사를 선택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았다. 처음 들어본 항공사라 검색을 해봤는데도 정보가 많지 않아 직접 경험한 이용 후기를 남긴다.


📍 걸프항공은 어떤 항공사인가?
걸프항공은 바레인 국제공항(BAH)을 허브로 하는 국영 항공사로 중동·아시아·유럽·아프리카 등 다양한 노선을 운항한다.
프리미엄 서비스로 알려진 “팰콘 골드(Falcon Gold)” 비즈니스 클래스부터 일반 이코노미 클래스까지 선택할 수 있다.


✨ 첫인상과 체크인 과정
온라인 체크인을 미리 할 수 없어 공항에서 수속 절차를 밟았다. 줄 서있는데 정말 한국인은커녕 동양인 한 명을 볼 수가 없었다. 중동 아니면 유럽 사람들이었다.
✈️ 체크인 과정 자체는 다른 항공사와 비교해 크게 어렵지 않았다. 좌석 선택권을 줬는데 암만에서 몇 시간 가지 않아 바레인에서 경유해야 하기에 창가 자리로 선택했다.
수하물 규정이나 좌석에 대한 안내가 명확하지 않을 때도 있어 사전 확인이 중요했다.
💺 좌석 & 서비스 & 기내식
좌석은 평균적인 국제선 수준 이상이지 않았나 싶다.
✔ 좌석 틸트와 다리 공간이 넉넉했다.
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많지는 않았다. 애니메이션 바람의 검신이 2편까지 있어 즐겁게 왔다. 최신 영화나 음악까지 다양하지 않은 편.
✔ 암만에서 바레인까지 몇 시간 안가는데 간편 기내식도 줬다.
✔ 바레인에서 방콕갈 때 기내식도 야무지게 클리어 했다.



😅 항공기 연결 O.K.
정시에 출발해 바레인에 정시에 도착했고, 연결편도 지연 없이 아주 매끄럽게 이뤄졌다. 암만에서 항공권을 2개 줘 바레인에서 따로 수속절차를 밟을 필요도 없었다.
바레인 공항에서는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가 있어 대기 시간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.
✈️ 총평 – 걸프항공 이용 후기
✔ 장점
- 다양한 국제선 노선 제공
- 전통 있는 바레인 국영 항공사
- 항공 안전성 높음
❌ 아쉬운 점
- 엔터테인먼트가 크게 뛰어나진 않음
처음 이용했는데 너무 좋았다. 바레인 공항 인상도 참 좋았다. 이집트 혹은 요르단 여행 때 걸프항공 이용한다면 추천한다.